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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가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회장직을 맡는다.
문석 신임협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로 업계의 생사가 기로에 놓인 상황에서 협회를 맡게 돼 어깨가 매우 무겁지만, 휴양콘도미니엄 업계가 한국 관광산업 발전을 견인해온 저력을 발휘해 생존을 넘어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를 선도하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로의 진화를 모색해 나가겠다"며 "협회 차원에서 주무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구축하고 국회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래 한국관광산업이 추구해야 할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부합하는 법적, 행정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 회원사 간 화합과 협력체계 공고화는 물론 협회의 위상 제고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신임협회장은 1988년 한화 무역부문으로 입사해 한화헝가리법인, 한화국토개발, 한화도시개발, 한화중동법인 등을 거쳐 2016년 1월부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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