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일상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만드는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 참여 대상은 강서·양천·구로·영등포·동작·금천구 등 서남권 자치구에 거주 중인 3인 이상의 가족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접수를 통해 선발된 총 7팀의 가족이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양천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 '플러스마이너스 1도씨(예술감독 김지영)'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개그맨 김대희 씨가 홍보대사 자격으로 가족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가족 간 소통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라며 "가족이 예술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소통 프로젝트 '회복을 위한 7가지 조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인스타그램 계정과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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