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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7년만에 완전 변경된 플래그십 SUV, 5세대 에스컬레이드를 오는 6월 10일 국내에 최초 공개한다.
특히 2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출시 첫 해인 2001년, J.D파워에서 '가장 매력적인 럭셔리 SUV' 수상을 비롯해 10개가 넘는 수상 기록을 남기며 당대 최고의 럭셔리 SUV로 인정 받았다.
이후 에스컬레이드는 새로운 GM의 풀사이즈 아키텍쳐와 V8 6.2리터 엔진 및 컬럼식 6단 자동 변속기, 나이트 비전 및 첨단 안전ㆍ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한 3세대 모델(2007년~2013년), 캐딜락의 최첨단 서스펜션 시스템인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및 Full LED 익스테리어, 다양한 럭셔리 옵션을 탑재한 4세대 모델(2014년~2020년)을 통해 독자적인 팬덤을 유지하며 'SUV의 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또한 운전석과 센터페시아에 업계 최초로 4K급 TV에 두 배가 넘는 화질을 제공하는 38인치 OLED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차내 총 36개의 스피커를 통해 스튜디오급 사운드를 전달하는 AKG오디오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채택하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럭셔리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5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오는 6월 10일,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진행되는 미디어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11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특히 캐딜락은 5세대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기념해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리뉴얼하고, 7월 12일까지 특별 전시를 이어가며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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