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들의 해외 단체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 총리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여행안전권역, 일명 '트래블 버블'에 대한 추진 방안을 이날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해외여행 재개는 많은 국민이 기대하는 일상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국가 간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 해달라. 방역당국과 협력해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치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총리는 "백신 접종도 순항하고 있다. 이번 주와 다음 주 접종을 예약한 분만 500만명이 넘는다"며 "질병관리청과 지자체는 백신 배송·보관·접종·이상반응 대응 등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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