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1000달러대를 기록했다. 2년째 감소세다. 코로나19 확산과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한은이 발표한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연 -0.9%다. 올해 3월 발표 당시(-1%)보다 0.1%포인트 올랐으나 1998년 외환위기(-5.1%) 이후 22년 만에 역성장이다. 2019년 GDP 성장률 확정치는 연 2.2%로, 0.2%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총저축률은 35.9%로 전년(34.7%)보다 1.3%포인트 상승했고, 국내총투자율은 전년(31.3%)보다 0.3%포인트 오른 31.7%를 기록했다. 가계(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 포함) 순저축률은 11.9%로 전년(6.9%)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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