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질병중심 중개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세부 과제는 ▲망막질환 치료용 오가노이드의 확립 및 치료 효과 규명과 ▲망막질환 치료 후보 분자 발굴 및 유효 분자의 치료 기전 탐색이다.
박태관 순천향대 부천병원 향설의학연구소장(안과 교수)은 "이번 연구를 통해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용 '인간 망막 장기 유사체'를 개발하고 치료 효과를 규명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근본적인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 및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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