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모평) 응시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게 되자, 25세 이상의 신청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세 이상 신청자가 많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분석됐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올해 9월 모평 신청자의 연령대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의약학계열 모집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으나 두배 이상 늘어난 데는 백신 접종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일단 일부의 사례인 것으로 보고 접수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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