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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의 결식 예방을 위한 '신한 동행 밀박스'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 동행 밀박스'는 간편식과 영양제, 간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여름방학뿐만 아니라 겨울방학에도 지원할 예정이며 신한은행은 앞으로 3년간 '신한 동행 밀박스'를 통해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의 결식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진옥동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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