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021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의 실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며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을 이용한 환자치료와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일산병원은 오는 8월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을 도입하고 2024년까지 3년간 뇌손상, 척수손상, 소아청소년 뇌성마비, 신경근육질환, 노인환자 및 암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 최적화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임상연구 활동을 토대로 보다 효과적인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산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보행재활로봇을 활용해 로봇 특성과 환자의 기능적 수준을 고려한 치료를 시행함으로서 보행재활로봇 치료의 연속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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