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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고풍스러운 도시인 영국 요크가 한국 문화로 가득했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신라앙상블'이 한국의 뱃노래, 아리랑, 산조 등의 국악 곡을 한국무용과 첼로와 함께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영국왕립음악원 출신 한국 클래식 음악인들로 구성된 스트링 트리오의 무대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크리스 컬윅 요크 시장 "10년 전 교직에 있을 때 만났던 한국학생들의 열정을 아직 기억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요크세인트존대학교와 문화원이 협력하여 한국의 날 행사를 선보이게 된 점이 굉장히 뜻깊으며 지속적 협력을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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