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새 국내 100대 비상장법인의 매출이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의 매출 성장이 가장 컸다. 2017년 2633억원에서 지난해 1조6410억원으로 523.2%(1조3777억원) 늘었다.
이어 생활용품 업종이 2017년 2208억원에서 지난해 1조1621억원으로 426.4% 증가했고, 서비스업종 매출은 5590억원에서 2조7776억원으로 396.9% 성장했다. 또 제약·바이오(365.6%), 자동차·부품(347.7%), 섬유·의복(316%)의 매출도 300% 이상 증가했다.
고속성장 100대 기업의 자산총액은 2018년 7조398억원에서 2020년에는 15조6651억원으로 늘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