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주관하고 코스콤이 협력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서 중소 핀테크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사업 참여는 KT 클라우드의 다양한 금융권 전용 서비스 경험이 바탕이 됐다. KT는 금융 클라우드 가이드라인을 모두 충족한 금융보안데이터센터(FSDC)와 금융전용 퍼블릭 클라우드인 'F-Cloud'를 구축했다. 현재 약 60여개의 금융, 핀테크사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KT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수요가 많은 핀테크 기업을 위해 맞춤 개발한 커넥트 허브를 제공하고 있다. KT가 자체 개발한 커넥트 허브를 활용하면 총소유비용(TCO)을 기존 하이브리드 구성 대비 25% 이상 절감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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