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 3, BL3) 연구시설 설치·운영 허가신청서를 28일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BL3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물안전등급은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거나 실험할 수 있는 연구시설 관리 기준으로, 1~4등급으로 구분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고위험성 물질을 취급할 수 있다. 위험도가 높은 3등급 시설부터는 설치 및 운영 관련 질병청의 허가가 필요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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