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전예약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검사자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서비스 시행 후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일 평균 18명이 예약시스템을 통해 검사받았으며 대부분 해외 출국 전 검사 목적으로 예약했다. 해외 출국자나 일정이 있는 경우 본인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검사를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이성호 병원장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전예약서비스 시행으로 검사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돼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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