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은 내분비 갑상선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장윤철 교수를 영입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장윤철 교수는 "미국에서의 오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할 경우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의료진도 함께 하는 글로벌 다학제를 통해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중구 원장은 "7000케이스 이상의 갑상선암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장윤철 교수의 합류로 내분비 및 갑상선 질환 치료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미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으로 외국인 환자 진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