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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가볍게 마시기 좋은 스페인 와인 '사티스데이' 3종을 1만원 이하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제품은 △레드 과실의 풍성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탄닌감, 은은한 바닐라 뉘앙스가 느껴지는 레드와인 '사티스 데이 틴토' △신선한 레드 베리 과실의 기분 좋은 당미와 산미가 밸런스를 이루는 로제 와인 '사티스 데이 로사도' △산뜻한 시트러스 과실의 산미와 열대과실의 당미, 약간의 허브 뉘앙스가 더해진 화이트 와인 '사티스 데이 블랑코' 등 3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집에서 가볍게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빵 또는 케이크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와인을 선보여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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