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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을 위한 경제적 지원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경작인 건강검진비와 농가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4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28억5400만원에 달하며, 7957명의 경작인들이 수혜를 받았다.
KT&G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이번 임직원 수확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농민들과 상생을 지속하고, 농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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