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이 한국창업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수상식에서 '한국창업학회 창업경영기업가 대상'을 수상했다.
바른세상병원은 2004년 경기 분당구 야탑에서 전문의 1명, 직원 7명으로 시작해, 17년 만에 전문의 27명, 직원 390여 명, 연간 내원 환자수 19만 명에 달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이자 대표 척추·관절 병원으로 성장했으며, 체계적 의료시스템 구축 등 내실 있는 성장으로 더욱 인정받아왔다.
한국창업학회 측은 바른세상병원과 서동원 병원장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과 확고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의 제공과 역량 있는 병원의 정착·육성·발전에 기여했다. 또 '바른 치료와 진료'라는 병원 철학을 지키며 최적의 진료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가치를 실현해왔고, 지역 주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서비스의 핵심 역량을 꾸준히 강화 하는 등, 바른 진료를 통해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바른세상병원의 변화와 혁신이 동반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창업경영기업가 대상에는 바른세상병원과 서동원 병원장을 포함해, 유니베라와 이병훈 회장, 다트미디어와 박천성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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