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패스)' 가입자가 인증 업계 최초로 3500만을 돌파했다. 통신3사가 운영하는 PASS는 'PASS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및 'QR출입증' 등의 서비스를 뛰어난 보안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PASS인증서와 본인확인 서비스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도입해 쉽고 빠른 백신 예약을 제공 중이다. 국민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위해 통신3사의 인증을 사용한 횟수는 2주 동안 1200만 건을 넘어섰다.
PASS 본인확인서비스는 국내 2만여개의 사이트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이라는 이름으로 필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밖에 'PASS QR출입증'은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을 출입할 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로 스마트폰 바탕 화면에 위젯을 위치해 간편하게 QR출입 등록을 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PASS는 통신사만이 가능한 실시간 휴대전화 명의 기반 확인과 블록체인 기반의 위?변조 차단 기술 및 보안 키패드 등의 보안 솔루션이 적용되어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통신3사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모바일 인증서비스가 지속 활성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전용 네트워크와 암호화 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이 보안 우려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PASS 인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 해 나갈 방침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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