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23일부터 6일간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의 첫발을 내딛는다.
특히,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첫번째 교육생들인 만큼 이번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직접 BBQ의 철학과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의의에 대해 강의한다.
BBQ 측은 "20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최종 합격한 팀들 이어서인지 시종일관 밝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참석자들은 특히 매장을 오픈하고 기대 수익을 설명하는 부분에 큰 관심을 가졌고 질문도 많아 역시 준비된 청년 사업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 설명했다.
BBQ 측은 "'미래꿈희망 기금'을 통해 BBQ와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합격자들이 함께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BBQ는 청년들이 충분히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빨리 마련하기 위해 전사의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등 6개 전국 권역에서 선정된 200팀은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수한 뒤 9월 1일을 1호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한다. BBQ 측은 이들 매장의 1차 매출 목표를 최소 '하루 65마리' 판매로 잡고 이 목표 달성 때까지는 최대 9개월 간 '미래꿈희망 기금' 납부를 유예하는 한편 초기 매장 운영이 안정화되기까지 필요한 운영자금 1천만 원도 지원한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