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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2022 회계연도를 맞아 지난해 주요 성과와 신규 브랜드 캠페인 '새삶스럽게'를 발표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회계연도를 '지속가능성의 해'로 선언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활동을 실천하며 기후대응과 포용사회를 위한 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신규 회계연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넓은 개념의 집(나의 집, 우리 지역사회, 모두의 지구) 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모든 고객 접점에서 더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옴니 채널 쇼핑 경험을 한층 강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뿐 아니라 스마트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옴니 채널 강화와 고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케아 매장 밖에서 제품을 찾을 수 있는 외부 픽업 포인트 서비스도 2021년 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구 조립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 산정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 부담 금액을 낮추고, 주방 및 욕실 설치 서비스도 전문업체와 함께 토탈 솔루션으로 전국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구의 수명 연장과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순환 허브'를 전 매장으로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푸드 메뉴도 확대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이케아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전체 제품의 36%까지 확대하고 전기차 가구 배송 25%를 달성했다"며 "2022 회계연도에는 옴니 채널 비지니스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쇼핑 경험과 합리적인 가격의 이케아 제품, 서비스를 선보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일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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