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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2021'시상식이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27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한화솔루션 이구영 사장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새로운 도전과 학문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가진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구를 살리며 인류의 삶과 행복에 기여하는 과학영재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과학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김승연 회장이 평소 강조해 온 인재의 중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올해만 총 279팀,558명의 고등학생들이 지원했다.지금까지 누적 참가자 수가 1만 3천명을 뛰어 넘는 등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어떤 대회보다 큰 관심을 받는 대회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꿈꾸는 'Saving the Earth'라는 대회 주제 아래 지원자들은 각각의 테마(에너지,바이오,기후변화,물)에 맞춰 지구를 구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연구주제로 선정,저마다의 재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3월초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1, 2차 예선 등 6개월간의 대장정 끝에각 테마별로(에너지 6팀,바이오 6팀,기후변화 3팀,물 5팀)본선 진출 20개팀이 가려졌다.이들 20개 팀은 지난 21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각자 연구해온 결과를 발표해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대회 설명회를 포함해 예선, 본선 등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본선까지 모든 심사 과정은 학교 등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해 공정성을 높였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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