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2900만원 상당의 프라이팬 965개를 기부해 추석을 앞둔 취약계층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해피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좋은 취지에 공감해 광복절 기념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와 해피콜이 함께 진행한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은 2019년부터 미혼모,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주방가전 뿐만 아니라 생활가전을 비롯한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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