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8일 ㈜이지템(대표 이해욱)과 4차 산업혁명 핵심 과제인 의료혁신 연구개발과 스마트 헬스케어 등 상호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송영구 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기술 등 의료혁신 연구개발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의료산업의 기술력 및 혁신 역량 증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템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정부사업으로 추진하는 '2021년 의료기기사업화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사용적합성연구센터에서 사용적합성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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