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와 발효유류 제품을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부당광고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적발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 18건(24%),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31건(41.3%), 소비자 기만 20건(26.7%), 미심의 또는 심의와 다른 광고 등 6건(8%) 등이다.
적발 사례에는 변비와 질염, 피부염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고 한 광고가 포함됐다. 발효유 등의 일반식품을 다이어트나 장 건강 및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광고도 지적됐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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