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최근 태블릿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의 모든 자료는 의료정보시스템에 보관되기 때문에 물리적인 저장 공간이 필요 없고, 동의서의 필수 항목 작성 누락이나 분실 우려가 없어졌으며, 안전한 보안 절차를 거쳐 관리가 용이해졌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 탄소 배출 저감, 페이퍼리스(paperless) 등 환경보호의 일환이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서면 대신 전자문서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는 등 병원 전반적인 프로세스에서 지속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이뤄나갈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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