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홈술족이 늘어난 가운데 홈술 관련 이색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신이 직접 술을 만들 수 있는 담금주 키트를 비롯해 재미와 편리성을 높인 제품 등 종류도 다양하다.
홈술을 즐겁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이색 제품도 늘었다.
맥주를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거품링'의 경우 미세 진동을 통해 거품이 오래도록 꺼지지 않게 한다. 거품링 제조사인 와이즈나인은 '혼술족'을 겨냥해 1인용 소주 디스펜서도 판매한다. 소주병을 자동으로 기울여 원하는 양의 술을 따라주는 기계로, 최근 연예인들이 SNS에서 소개하면서 수요가 급증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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