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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사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환경적인 일터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기아 노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공동 안전예방수칙'을 작성해 중대재해 제로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달성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노사공동 안전예방수칙'에는 ▲규정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안전 방호장치 임의 해제·우회 금지 ▲안전벨트 착용, 규정 속도 준수 ▲무인공정 임의출입 금지, 출입시 작업수칙 준수 ▲중량물 들기 작업시 하부 출입 금지 ▲밀폐공간 가스농도 측정 승인 후 출입 ▲전기취급시 전원차단 ▲지정구역 외 금연 ▲작업 전 사전 점검, 허가제 준수 ▲위험행위·요소 발견시 즉시 보고 등 기아 10대 안전수칙이 포함돼 간과하기 쉬운 위험요소를 차단하고자 노력했다.
기아는 노사공동 선언문을 각 공장 및 판매, 정비지점 등에 상시 게시할 예정이며 노사공동 현장 점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중대재해예방 노사 TFT를 구성해 지난 4일 상견례를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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