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 '스몰오더'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KT는 전국에 6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중형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와 스몰오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커피베이 34개 매장에서 스몰오더를 통한 주문이 가능하다. 향후 KT는 커피베이 브랜드 전용의 스몰오더 솔루션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스몰오더 입점 매장 확대를 위해 서비스 시작 후 3개월 동안 입점 매장에게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월 정액 요금제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가입은 KT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