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오는 24일 미용·성형 학술포럼 'H.E.L.F in Seoul'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시대, 환자들의 마스크 착용에 따른 다양한 시술 노하우(Patient with Mask)를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우식 교수(서울아산병원)와 ▲안태주 원장(수아이성형외과) ▲오욱 원장(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 ▲최준영 원장(JY성형외과)이 연자로 참여한다. 이어 문형진 부사장은 피부 강화(About dermal enhance)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 해부학교실 송우철 교수가 연자로 서는 두 번째 세션(Anatomy Session)에서는 성공적인 미용·성형 시술을 위한 해부학 관련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세 번째 세션(COVID-19 and Clinic Management)에서는 연세이원성형외과 이원 원장이 코로나19 시기, 효율적인 병원 운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코로나19 종식 후 미용·성형 트렌드 변화를 전망하고 관련 시술(Patient Dreaming a Life after COVID-19)에 대해 알아본다. 해당 세션의 연자로는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과 이용우 원장(라이크성형외과)이 나선다. 모든 세션 종료 뒤에는 참여자들을 위한 질의응답 및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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