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만든 육수가 편의점 CU 간편식에 들어간다.
이연에프엔씨는 연간 약 3만6000톤 규모의 육수를 생산할 수 있는 오송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한촌설렁탕 등 각 가맹점 공급은 물론 식자재 납품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CU와의 콜라보로 자사 육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이번 육수 파우치 공급은 HMR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CU와 이연에프엔씨의 니즈가 맞아떨어져 진행이 이뤄지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이연에프엔씨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식자재 납품 사업도 점차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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