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안과 백혜정 교수가 최근 대한안과학회에서 제정한 '태준안과봉사상'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태준안과봉사상은 대한안과학회가 2002년부터 안과 관련 분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의사 또는 단체를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백 교수는 "그동안 미취학 아동의 약시예방 및 노인의 실명예방을 위해서 진료가 필요한 의료 현장은 국내외 어디든 열심히 찾아다녔고, 이를 인정받게 돼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제가 가진 지식과 능력을 주위와 함께 나눠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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