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지구회복 자원순환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억 걸음을 목표로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디스타일 워킹을 실시했다. 총 1524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목표보다 307% 많은 약 3억 770만 걸음이 모였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져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의 비율이 낮다"며, "환경문제와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분리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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