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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집 안 공기를 알아서 관리해주는 2022년형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Bespoke 큐브™ Air)'를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절전모드'를 통해 실내 공기 질이 좋아지면 팬 작동을 중지시켜 에너지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트리플 안심청정'으로 위생 기능도 강화했다. 구리 항균 섬유로 제작된 집진 필터를 새롭게 적용해 필터 속 항균부터 공간 제균까지 가능해졌다.
이번 신제품은 실내 공간 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청정면적 기준 4개 용량(123㎡?106㎡?70㎡?53㎡)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전면 패널을 적용했다.
패널은 헤링본과 스트라이프 2가지 패턴에 그레이·딥그린·베이지· 이브닝코랄· 모닝블루 5가지 색상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사계절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공기청정기를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편의 기능과 위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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