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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대표 상생 플랫폼 중 하나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통해 전통시장 상생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은 가평 5일장을 전신으로 하며 1980년대 중반 현재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 2015년 인근 토착 상인들이 상인회를 구성하게 되면서 '잣고을 전통시장'을 전통 시장으로 상설시장으로 출범했다. 잣고을 전통시장은 매주 토요장터가 열리며 각종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되기 때문에 시장 상인들은 지역 명소로 시장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가평군은 잣고을 주차장 건축사업을 창업경제타운 조성으로 발전시켰고 이 과정에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유치에 성공했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유치 이후 창업경제타운 입점업체 유치율이 한층 높아졌다는 것이 가평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송만준 노브랜드 사업부장은 "15개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운영하며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실천해온 데 이어, 가평시장점을 통해 거시적인 차원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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