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연말 시즌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외에 삼성은 유니세프, 푸른나무재단, 한국생명의전화, 환경재단,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등 8개 NGO(비정부단체)와 함께 제작한 2022년도 달력 31만개를 구입해 임직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은 NGO 활동을 금전적 후원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역할(CSR)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함께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새해 달력을 자체적으로 제작하지 않고 NGO와 제휴해 만든 달력을 활용하고 있다. 달력을 제작하는 NGO는 주로 ▲청소년 교육 ▲아동보호 ▲자살예방 ▲기후변화 대응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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