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2일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과 '잠실 스포츠·MIC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체 기술개발 및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출범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쌓아온 자율주행 기술, 최근 독일 볼로콥터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진출을 발표한 UAM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적용을 통해 잠실 MICE 개발사업으로 증가될 인근 지역 교통량을 예측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도 향상시킴으로써 전시 및 스포츠 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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