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가 센터장으로 있는 인천스마일센터가 최근 법무부 주최로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제14회 '제14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인천스마일센터는 범죄피해 회복을 위한 트라우마 전문 심리치료 및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과 함께 살인유가족 특별 지원, 아동청소년 대상 트라우마 중심 놀이치료 등 사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간담회 및 통합사례회의 개최 등 다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2017년 센터장으로 부임한 배승민 교수는 "앞으로도 범죄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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