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신영수 명예교수가 최근 신간 '다시, 가지 않은 길 위에 서다'를 출간했다.
경기고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신 교수는 임상의 대신 '예방의학'의 길을 택해 국민 의료보장을 위해 앞장서왔다.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초대 주임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역임했으며 1983년부터 국제보건분야 전문가로 활동영역을 넓혀, 정년 퇴임 이후에는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총장에 당선돼 10년 간 세계 보건과 인류 건강 수호를 위해 힘썼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