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최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5층 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SP Cadaver Workshop 및 Dry lab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간 9개 세션으로 진행된 워크샵은 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 5개 임상과에서 전문의, 전공의, SA간호사 등 80여명이 참석하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로봇수술센터장 송교영 교수는 "이번 워크샵은 우리 의료진들이 SP 시스템에 대한 사용법과 장점을 심도있게 이해해 수술 집도에 대한 자신감과 팀워크를 획득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SP 다빈치 로봇수술은 단일공 접근을 통한 수술부위 최소 절개에 따른 통증 감소 및 미용적 효과를 더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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