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러한 취지에 적극 동참해 왔다. 올해까지 19년 간 누적 기탁 액수는 3340억 원이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및 자립 지원,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그룹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중점 사업인 '6대무브(Move)'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6대무브는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드림무브(Dream Move)'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넥스트무브(Next Move)'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지무브(Easy Move)'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세이프무브(Safe Move)' ▲환경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무브(Green Move)' ▲그룹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봉사와 나눔활동인 '해피무브(Happy Move)'로 구성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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