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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이사가 보령제약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새로 선임된 김정균 사장은 김 신임 사장은 보령제약그룹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의 손자이며 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의 아들이다. 보령제약은 김정균 신임 사장이 지난 2017년부터 ㈜보령홀딩스 경영총괄 임원과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문화 혁신과 투명한 경영 체계 정립', '신사업 역량 강화',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 활동'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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