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료기기 노하우 기술이전 권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대진 교수는 ㈜제일메디칼 코퍼레이션과 함께 기존 장비에 비해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 흉요추부 수술 시, 보다 편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개발했으며, 이는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상용화, 이후 해외에서도 상용화할 예정이다.
조대진 교수는 지난 2019년에도 국내뿐아니라 미국, 중국 등 3개국 특허권을 가진 척추체간 케이지를 경희대학교에 기부한 바 있으며, 2019년부터 상용화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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