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김대균)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제17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에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영적 돌봄 ▲호스피스 대상자의 임종돌봄 ▲사별 가족 관리 ▲음악요법의 실제 ▲가정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자 경험 나누기 등의 교육이 이어졌다.
총 14시간의 교육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고, 향후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지역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에서 자원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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