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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양한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매장에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체험공간을 주요 매장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체험존은 ▲홈 엔터테인먼트 ▲홈 스튜디오 ▲홈 피트니스 ▲홈 쿠킹 ▲게임룸 ▲반려동물 돌봄 등 6개의 주제별 공간에서 멀티 디바이스 연결을 통한 편리한 생활상을 제안한다.
스마트싱스 체험존이 마련된 디지털프라자 매장과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법 ▲공기질 관리법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갤럭시 워치를 활용한 골프 레슨 등 다양한 일일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5개 매장에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도록 커스텀 스튜디오 '#YouMake존'이 마련된다. 스마트폰, 태블릿과 라이프스타일TV를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꾸밀 수 있고 아티스트 협업 콘텐츠, 친환경 소재 등을 활용한 액세서리 제작이 가능하다.
이현정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전자는 매장이 제품을 사기 위한 공간을 넘어 고객들이 즐겨 찾는 플레이그라운드 같은 체험형 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