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혈액암센터(센터장 김동욱)와 루산우회(의정부·대전을지대학교병원 CML 환우회)의 공동주최로
김동욱 교수는 2011년부터 표적항암제의 복용 및 부작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CML Day'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장기화된 팬데믹 상황으로 지난해에는 부득이 행사를 취소했으나, 올해에는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김 교수는 "다양한 차세대 표적항암제의 도입으로 대부분의 환우들이 일반인처럼 장기간 생존하고 있지만, 여전히 재발하는 환자들이 있어서 새로운 유전자 발굴, 고감도 진단법 및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새로운 신약 개발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어, 이에 대한 기초 및 임상 현황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환자와 보호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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