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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오는 7일까지 '홈플대란' 행사를 진행한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연말 맞이 대규모 행사로, 1일부터 올해(1월1일~11월9일) 판매량이 높았던 인기 먹거리 최대 50% 할인, 생필품 1+1, 생활용품 및 가전 특가, 재고상품 창고대방출 등 첫 주차 행사를 전개한다.
특히 신선식품은 이번 주 약 200여 종의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 '홈플대란' 행사를 위해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은 1일부터 4일까지 행사 물량을 150톤 가량 확보했다. 연말 모임이 많아 육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다양한 육류를 기간별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과일은 8대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가에 선보인다. 각종 수산물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기간별 1+1 득템찬스 행사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밀키트 50여 종은 균일가 9990원에 판매하며 ▲3L 대용량 파티팩 프론테라 와인 2종은 2만2900원에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완구도 최대 60% 할인한다.
'홈플대란' 행사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오는 7일까지 물가안정 장보기를 지원하는 '연말보너스' 이벤트를 통해 매일 2만 명을 추첨하고 최대 5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 12월 한 달 간 '출석 체크'와 '목요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마일리지와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많은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카테고리에서 '홈플대란'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했다"며 "당당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구매 부담 없는 쇼핑을 돕고, 내년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