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대동병원 인공신장센터 김민지 과장(신장내과 전문의)은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투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공신장센터 의료진들이 노력한 결과 혈액투석 잘하는 병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석환자들의 합병증 예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동병원은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하는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평가에서 의료진 전문성, 윤리적 운영, 감염관리, 환자관리, 환자 안전시설 등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2회 연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