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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파트너십을 맺은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 데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일 오후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HL안양과 일본 히가시홋카이도 크레인스 경기 시작 전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이 시구 개념의 퍽 드롭을 실시했다.
앞서 티웨이항공과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은 지난 9월 상대적 비인기 종목인 아이스하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아시아리그 경기 참가로 일본에 오가는 선수단을 위해 인천발 일본 노선의 항공운임 할인과 수하물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은 국내 유일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참가하고, 아시아리그에서 최다 우승(6회)을 차지한 팀이다. 현재 진행 중인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 리그에서 중간 순위 1위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동계 스포츠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