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은 29일 제9대 병원장에 김철구 안과전문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김안과병원에서 망막병원 팀장, 진료부장, 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부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1일 병원장에 취임한다.
김철구 병원장은 "지난 60년 동안 국민 눈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온 김안과병원이 앞으로 안과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는 모범적인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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